[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금릉동에 있는 관세청 소속 기관.

[개설]

세관은 비행장, 항만, 국경 지대 등에서 여행자들이 가지고 다니는 물품이나 수출입 화물에 대한 단속과 관세 징수 및 검역 등 관세 행정에 관련된 제반 사무를 관장하는 관세청 산하의 특별 지방 행정 관서이다. 충주세관비즈니스센터는 서울본부세관에 소속되어 있는 14개 세관 중 하나이며 충청북도 북부 지역인 충주시·제천시·음성군·단양군을 관할 구역으로 하여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설립목적]

충주시를 비롯한 충청북도 북부 지역의 수출입 물품에 대한 통관·조사·감시 업무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88년 1월 29일 대전세관 충주감시서로 설치되었으나 1989년 5월 8일 청주세관 충주감시서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1996년 7월 10일에는 청주세관 충주출장소로 승격되었으며 2006년 1월 2일에는 다시 충주세관으로 승격되었다. 2016년 1월 18일 충주세관비즈니스센터로 조직 개편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수출입 화물이나 보세 화물의 검사 및 통관 요건 확인·심사, 수입 물품의 과세 가격 및 과세 번호의 결정, 관세 징수 또는 환급 등과 같은 통관 업무를 주로 수행하고 있다. 또한 관세범 및 기타 무역이나 외환 관련 법률 위반 사범에 대한 조사 처분과 같은 조사 업무와, 외국 왕래 선박이나 항공기 및 화물에 대한 각종 관련 법규의 집행·여행자나 승무원의 휴대품 검사 등과 같은 감시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현황]

조직은 세관장 1명(심봉주) 아래 8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