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금릉동에 있는 충주시 관할 수자원 관리 기관.

[설립목적]

충주시 물 관련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충주시 환경수자원본부는 2003년 9월 22일 기존의 상수도사업소와 수질환경사업소, 위생환경사업소가 통합되어 충주시 물관리사업소로 설립되었다가 2008년 12월에 충주시 수자원본부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11년 1월 충주시 환경수자원본부로 변경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물관리 업무의 기획·조정, 상수원 보호 구역의 지정 및 해제, 상수원 보호 구역 내 수질보존 지도·감독, 오수·분뇨 및 축산 폐수 관련 업무, 지하수 관련 업무, 물관리 정책 개발, 상수도 관련 업무, 하수도 정비 관련 업무, 위생종말처리장 시설의 설치 및 유지·관리 등을 수행하고 있다.

특수 시책으로 2001년부터 먹는 물에 대한 수질 검사 기관을 운영하여 충주시와 인근 음성군·괴산군 및 기타 지역(이천시, 문경시, 진천군 등)의 수질 검사로 2007년까지 18억 3700만 원의 세외 수입 실적을 올리고 있다. 또 수질 오염의 심각성을 시민·학생들에게 널리 알려 일상 생활에서 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수질 오염 물질 사용을 자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수처리장 시설을 개방, 하수의 유입에서부터 최종 방류까지 일련의 과정을 견학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환경 교육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현황]

충주시 수자원본부는 본부장 아래에 5과(환경정책과·자원순환과·상수도과·하수시설과·하수자원화과)로 이루어져 있으며, 환경정책과에는 환경정책·생태환경·환경보전·유역관리·수질관리팀으로, 자원순환과 청소행정·자원재활용·폐자원관리·환경시설팀으로, 상수도과는 수도행정·수도시설·수도요금·수도관리·정수·시험팀으로, 하수시설과는 하수행정·하수시설·시설관리팀으로, 하수자원화과는 관리·하수처리·시설운영·위행처리·수안보팀으로 조직되어 있으며, 본부장 1명(신동식)과 168명의 공무원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0,558㎢의 수변 구역을 관리하고 있고, 14,685개 소의 오수 시설, 분뇨 시설, 축산 폐수 시설, 233개 소의 공중 화장실, 16,520개소 의 지하수 시설, 9개 소의 약수터, 2개 소의 상수원 취수장, 9개 소의 광역상수도 시설, 284개 소의 간이 급수 시설, 1개 소의 정수장, 5개 소의 하수처리장, 1개소의 위생(분뇨)처리장, 34개 소의 마을하수처리장, 5개소의 유수지 및 배수펌프장, 9개 소의 중계펌프장 등을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