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90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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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仁龍 |
영어음역 | Gim Inryong |
이칭/별칭 | 운길(雲吉),백매당(百梅堂)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충청북도 충주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이미숙 |
[정의]
조선 중기 충청북도 충주에서 활동했던 문신.
[가계]
본관은 경주. 자는 운길(雲吉), 호는 백매당(百梅堂). 김세필(金世弼)의 4세손이다.
[활동사항]
인조 대에 여덟 현의 현감을 지냈으며, 의빈부도사(儀賓府都事)로 내직에 들어가 40년 동안 극진히 부모를 봉양했다. 아버지가 별세한 후 벼슬에 나아가지 않고, 충강(忠江)의 선롱(先櫳) 아래 백학담 위에 백매당(百梅堂)을 짓고 김상헌(金尙憲), 이식(李植) 등 여러 현인들과 시문을 짓고 읊으면서 즐겼다. 현 충주시 소태면 복탄리의 산우정(山雨亭)은 김인룡이 세운 것이다.
[상훈과 추모]
사후 승정원승지에 추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