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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900726
한자 六角亭
영어의미역 Yukgakjeong Pavilion
분야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충청북도 충주시 호암동 호암지 동산
시대 근대/개항기
집필자 손태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유적|정자
양식 철근 콘크리트조 육각정
건립시기/일시 1903년연표보기
소재지 주소 충청북도 충주시 호암동 호암지 동산
소유자 충주시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호암동 호암지 동산에 있는 조선 말기 정자.

[변천]

1903년(고종 40)에 충청북도관찰사 김석규(金錫圭)가 현재 충주시교육청 위치에 ‘천광운영공배회(天光雲影共徘徊)’라는 의미로 ‘천운정’이라 이름 붙인 4칸 반의 육각 정자이다. 1906년에 공립보통학교 건물을 건립하기 위하여 연못을 메울 때 현판은 일본 사람이 절취하여 가져가고 ‘천운정’은 사직산으로 이건되었다가 1976년에 지금의 호암지 동산으로 옮겨 1977년에 콘크리트로 복원했다.

[형태]

육각정은 시멘트 이중 기단 위에 주초 없이 철근 콘크리트 원형기둥을 세우고 난간을 둘렀다. 기둥머리는 공포(栱包)를 생략하고 창방과 평방으로 꾸몄으며, 소로와 같은 연결 부재 6기를 놓고 있다. 가구는 우물천장으로 되어 확인하기 어렵다. 지붕은 목조의 홑처마이고 육모지붕 위에 절병통을 올리고 있다. 정자에는 모두 단청이 되어 있다.

[현황]

육각정은 원형대로 복원되지 않고 철근 콘크리트로 복원되어 원형을 잃었으나 호암지 동산에 자리하여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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