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9002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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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三淸里 |
영어음역 | Samcheo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 삼청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양규 |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1914년 상청리·삼방리·평지리·능말·미나기·배나무골·먹벅골을 병합하고 상청리와 삼방리의 이름을 따서 삼청리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충주군 주류면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상청리·삼방리·평지리·능말·미나기·배나무골·먹벅골을 병합하여 상청리와 삼방리의 이름을 따서 삼청리라 하고 주덕면에 편입하였다. 1956년 7월 8일 충주읍이 충주시로 승격하면서 중원군 주덕면 삼청리가 되었다가 1995년 3월 20일 충주시 주덕읍 삼청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어래산[395m] 자락에서 흘러내린 삼청천 분지 중앙부에 형성되어 있다.
[현황]
2008년 1월 현재 면적은 7.95㎢이며, 총 247가구에 635명(남자 318, 여 317)의 주민이 살고 있다. 괴산군 불정면·음성군 소이면과 접하며, 청양·미락·능촌·묵동·삼방 등 5개 행정리 10개 반으로 되어 있다. 자연 마을로는 청양에 청양·양지말, 미락에 열무개·속담·절골·통미·미락, 능촌에 배나무골·능말·새말·성말·부엉골, 묵동에 먹벌골·갈골, 삼방에 큰말·새말 등이 있다.
삼청리는 읍사무소에서 1.7~3.8㎞ 떨어져 있으며 마을 가운데로 충북선이, 마을 외곽으로 국도 36호선이 각각 지난다. 도로 옆에는 주덕농공단지가 있다. 주민들은 주로 농업에 종사하여 벼·고추·참깨·사과 재배로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축산(양돈, 한우) 농가도 있다. 문화 유적으로는 삼청리 단군전, 삼청리 미륵석불, 박종철 소장 전적, 원덕상 효자문, 용화사 석불입상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