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주시에서 확인된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고문서·기록·편찬·편집·등록류 등을 총칭하는 유형 사료. 고서의 개념에 대해 한국고서동우회는 1959년 이전에 출판된 책으로 규정하고 있다. 한국인쇄문화사는 1910년을 기준으로 직접 쓰고 베끼고 목판을 새기고 활자로 찍어낸 모든 책으로 보고 있다. 고서의 분류는 내용·발급자·수취인 등의 기준에 의해 다양하게 이루어진다....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탑평리 충주박물관에 있는 조선 말기 문신 유중교의 문집초. 유중교가 관직을 사양하고 경기도 가평에 있는 옥계에 들어가 학문에 전념하면서 지은 책이다. 1882년에 만들어진 문집초략으로 주된 내용은 유학과 관련된 것이다. 유중교(柳重敎)[1832~1893]의 본관은 고흥(高興)이며, 호는 성재로 김평묵(金平黙)과 함께 이항로(李恒老) 문...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탑평리 충주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시대 경상도관찰사의 지방관에 대한 인사고과문서. 경상도관찰사가 경상도 지역 90여 곳의 지방관에 대해 평가한 인사고과문서이다. 계급·성명·특별내용을 기록하고 그 아래에 상·중·하로 구분하여 평가하였다. 여기에서 하등(夏等)이란 관직의 등급을 춘·하·추·동 넷으로 나눈 것의 둘째를 의미하며, 폄목(貶目)의 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