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현감(縣監)을 지낸 김위(金緯) 묘에서 출토된 17세기 복식(服飾) 유물. 1980년 충주호 건설공사로 인하여 수몰지역인 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살미리에 위치한 김위 묘를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면 능촌리 김시민(金時敏) 장군 묘역으로 이장하던 중 미이라화된 시신과 함께 18점의 복식(服飾) 유물이 출토되었다. 김위는 임진왜란(壬辰倭亂) 당시에 현감(縣監)을 지냈으...
충청북도 청원군 북일면 초정리에 있는 구례손씨(求禮孫氏) 묘에서 출토된 조선 중기의 복식(服飾)유물. 1979년 3월 20일 충청북도 청원군 북일면 초정리 뒷산에 위치한 변유인(卞惟寅)[1566~1641]의 둘째부인 구례손씨 묘를 청원군 미원면 설암리로 이장하던 중 미이라화된 시신(屍身)과 함께 복식유물이 출토되었다. 묘 이장 후 출토복식은 묘소 부근에 버려져 있었는데,...
충청북도 청원군 문의면 후곡리 노계산에 위치한 무연고 묘인 전박장군(傳朴將軍) 묘에서 출토된 조선시대의 복식(服飾)유물. 1980년 4월 16일 대청댐 건설공사로 인하여 수몰지역 내인 충청북도 청원군 문의면 후곡리 노계산에 자리한 한 무연고 묘를 이장하던 중 복식유물이 출토되었다. 무덤의 주인공은 알 수 없으나 마을에서 전박장군 묘로 불리워지고 있어, 이 묘에서 출토된...
충청북도 청원군 북일면 외남리에서 출토된 임진왜란(壬辰倭亂) 이전 시기의 복식(服飾)유물. 1977년 4월 공군비행장 건설공사로 인하여 충청북도 청원군 북일면 외남리 쇠내(金川) 석병산(石屛山) 남쪽벌에 자리한 합장묘인 채무역(蔡武易) 묘를 이장하던 중 체모(體貌)가 깨끗한 미이라화된 순천김씨(順天金氏)의 관(棺) 안에서 복식유물과 간찰(簡札)이 출토되었다. 이들 복식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