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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상당구 내덕동에 있는 천주교 청주교구 주교좌 성당의 성당건물. 내덕동 성당은 천주교 청주교구의 주교좌 성당으로 주교좌 성당이란 교구장(주교)관할구역의 중심교회로서 주교가 직위에 있고 미사를 주관하는 성당을 말한다. 천주교의 주교는 주교가 상주하는 특정한 교회를 지정하여 영구적으로 관할하게 하고 있으며 이를 ‘교구성당’(diocesan Cathed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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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내덕동에 있는 대성초등학교의 강당. 1963년 신축된 것으로 건립 당시부터 강당으로 사용하였다고 한다. 외부는 붉은색 벽돌 치장 쌓기로 마감하였으며, 내부의 벽면은 석회 마감을 하였다. 출입구 현관은 4m정도 앞으로 돌출하였으며, 지붕은 박공형태에 기와로 마감하고 있다. 내부의 평천장은 합판으로 마감되어 있다. 창문은 상하 오르내리창으로, 본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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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에 있는 근대의 연립주택. 중간의 방화벽을 경계로 문화동 15-48[용담로21번길 16], 문화동 15-27번지 2호[용담로21번길 18-1]의 주택이 인접하고 있는 2호 연립주택이다. 이 주택은 1927년 조선총독부에서 제시한 2호 연립관사의 평면 유형에 준하여 세워졌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 관사는 1호당 건평 18.5평, 합계 37평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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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지방도시로서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는 청주시에는 수많은 옛 건조물이 유적으로 현존하면서 역사문화도시로서의 모습을 그대로 지니고 있다. 청주 정북동 토성과 청주 신봉동 고분군에서와 같이 옛 주거지 터가 현존하고 있다. 그리고 고려시대에 설축하였다고 하는 청주읍성터는 현재의 가로망 형태로 그대로 현존하고 있다. 우암산성, 당산토성과 우암산성을 거쳐 저 멀리 산성동의 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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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서운동에 있는 서운동성당의 건물. 1886년 10월부터 창호원 본당(현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소속이었다가 1920년 9월부터 고마리 본당(현 감곡)관할이 되었고, 1932년 10월 청주본당으로 승격되어 ‘청주본당’ 또는 ‘북문로본당’으로 불리었다. 이후 1962년 3월 12일 성당대지를 매입하여 현 소재지로 이사하고 북문로 청주본당에서 서운동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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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수동에 있는 수동성당의 건물. 1964년 9월 6일 서운동성당에서 분리되어 수동 본당을 설립하였으며, 서운동본당과 내덕2동본당에 이어 청주에서 3번째로 설립된 성당이다. 1965년 9월 26일 수동성당의 신축공사를 착수하여 1966년 8월 15일 성당 157평과 사제관 77평 및 강당 140평을 건립하였다. 이후 1985년 5월 교육관(150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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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탑동에 있는 원불교 신도들의 교당. 일제강점기에 일본 불교의 사찰로 건축되어 사용되다가 광복 후 군부대의 사무실로 사용되었다. 1970년 3월 청주 원불교로 개칭하였고 1971년 6월 11일 초대 이재경 교무가 부임하였고 1973년 9월 3일 국방부로부터 여러 건물과 부지를 매입하여 현 위치에 이사하였다. 1974년 5월 20일 마루를 깔고 천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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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장성동에 있는 근대의 가옥. 흙벽돌집으로 소유자에 의하면 이 건물의 신축시기는 1900년대 이전이라고 한다. 흥덕구 장암동의 강태숙 가옥과 마찬가지로 ‘一’자형의 안채와 사랑채로 구성되어 있다. 강태숙 가옥과 다른 점은 이 가옥의 위치가 평지라는 것이다. 안채는 부엌, 방, 방으로 구성되어 있고, 전퇴를 갖고 있다. 사랑채는 측간, 헛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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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장성동에 있는 근대에 건립된 가옥. 이 가옥은 일제강점기인 1930년대에 지어진 근대 한옥이다. ‘ㄱ’자형 안채가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면으로 대문간과 광이 있다. 이 가옥의 측면과 후면에는 감나무 등으로 조성된 넓은 정원이 있다. ㄱ자형 안채는 가운데 대청마루를 두고서, 방들이 연결되어 있다. 지붕형태는 합각이다. ㄱ자형 안채 한쪽 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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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장암동에 있는 근대에 건립된 가옥. 2005년 현재 85세인 강태숙에 의하면, 큰아버지(백부)가 산을 지키기 위한 거처(산직집)의 용도로 축조하였고 건축된지는 100여년이 넘었다고 한다. 나지막한 언덕에 위치하며, 서남향을 하고 있다. 안채와 사랑채 기타 부속채로 이루어져 있다. 안채는 부엌, 안방, 웃방으로 구성되며 전면으로 반 칸 폭의 툇마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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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2가에 있는 (구)조선운송주식회사 건물. (구)조선운송주식회사는 1921년 7월 청주에서 5인, 조치원에서 2인, 경성에서 1인의 상인을 중심으로 발기하여 10월에 조선운수창고주식회사 본점으로 개업하였다. 1921년경 이미 당시로서는 현대적인 사무소와 여러 동의 창고를 세워 (건축물 관리대장에는 1930년으로 등재되어 있음) 운수창고업과 미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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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내덕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 건물. 청주상업고등학교 구 본관은 1935년 3월 26일 설립인가를 받은 후 6월에 설계를 완성, 8월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1936년 10월 1일 정식 준공을 하였다. 시공은 일본인 건설업자 다나하시가 공사비 5만원에 맡았다고 한다. 1995년 후면에 교사를 증축하고는 특별교실 및 전시관으로 이용되다가,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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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수동에 위치하고 있는 일제 강점기 건물. 청주 대성여자중학교 강당은 청석학원의 태동과 함께 건립되었으며, 당시에는 이러한 큰 공간이 부족하였기 때문에 예식장으로도 사용되었다고 한다. 청주대학교 설립자의 아들인 김준철(金俊喆) 전 총장이 결혼식을 올린 곳이기도 하다. 청주 대성여자중학교 강당은 동서방향으로 기다란 장방형의 벽돌조 1층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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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에 위치한 근대에 건립된 주택. 청주시 상당구 대성동과 문화동의 경계가 되는 언덕 아래에 있으며 건립 당시 45도 경사의 물매 지붕을 갖고 있어, 청주지역의 어느 장소에서도 쉽게 눈에 띄는 뾰족 양철지붕이었다. 양식 및 일식 주택의 평면구성을 보이며, 지붕의 사면이 박공 형태로 이루어진 ‘+’자형 사모임 지붕으로 이루어진 주택건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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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대성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 건물. 청주 충청북도지사 구 관사는 1937년 현 도청 본관의 건립에 따라 건축된 것으로 추정된다. 현 도청본관 자리는 당시 큰 연못이 있었으며, 이를 메우기 위해 사용된 흙은 청주 충청북도지사 구 관사가 자리한 산자락을 절토하여 사용하였던 것이다. 자연스럽게 이 건물의 대지가 조성되고 도청 본관 공사가 끝난 후 이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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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 충청북도청의 본관 건물. 1908년 6월 5일 충주의 관찰부가 청주로 이전하면서 현재의 중앙공원(中央公園) 자리에 위치하였다. 1928년 말 운주헌 바로 앞쪽으로 목조 단층건물을 신축하여 충청북도청의 본관으로 사용하다가, 1937년 현재 도청이 있는 자리에 큰 연못을 메워 신축하였다. 1959년 2층 평스라브 청사에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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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대성동에 있는 급수 및 수질검사를 위한 시설물. 제1, 2, 3 배수지시설은 우암산(牛岩山)[338m] 끝자락 8부 능선 정도에 위치하여 수압을 통해 시내에 수돗물을 공급하도록 하였다. 건축적으로 우수한 배수탑은 배수지 물의 수질을 검사하기 위해 출입하던 시설물이었으며, 시멘트로 만든 종 같은 모양을 엎어놓은 듯한 시설물이다. 종탑은 자갈이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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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1가에 있는 교회의 건물. 청주제일교회는 1904년 11월 15일 미국 북장로회 서울 선교본부에서 청주 선교지부 설립을 위한 거점교회로 초가 건물의 청주읍교회로 출발했다. 이후 1914년 목조 예배당 건물을 신축하여 사용하였다. 이 건물은 기독교 학교인 세광중학교와 세광고등학교를 설립한 성직자이며 교육자인 구연직 목사 재직 당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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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개신동에 있는 충북대학교의 강의동 건물. 건축 당시의 외형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며, 내부는 몇 차례 부분적인 수리를 하였고, 지붕의 기와는 1980년대에 다시 교체하였다. 건물 중앙의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부분 바로 옆에는 근래에 화장실을 증축하였고 건물의 내부를 강의실로 변경한 것을 제외하고 대체로 건립 당시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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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에 있는 상공업을 장려하기 위해 만든 전시관. 일제강점기인 1936년 12월 23일 충청북도 신축 부지내 건물로 준공되었다. 1957년 2월 14일 충청북도 상공장려관으로 개관하여 도내 상공인들의 홍보 및 전시용으로 사용되어 왔었다. 미군정기 시절 미국대외원조기관(USOM : United States Operations Mission)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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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에 있는 한국전력 청주지점 관사 건물. 1932년 목조 시멘트기와 건물을 준공하여 개인 가정집으로 사용하다가 1944년 6월 29일 남선전력이 매입하여 직원의 숙소로 사용하였다. 이후 1950년 4월 27일 6평 규모의 새로운 부속건물(헛간·방·부엌)을 신축하였고 1961년 6월 30일 남선전력 등 3사가 ㈜한국전력으로 통합되어 소유권이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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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현암동에 있는 근대에 건립된 가옥. ‘一’자형 사랑채와 ‘ㄱ’자형 안채로 조선 후기에 지어진 전통가옥으로 사랑채는 높은 자연석 기단 위에 사각 주초를 놓고(사랑채 한편의 우주 주초는 커다란 원형 주초로 대규모 사찰 건물에서나 봄직한 것이다), 사각기둥을 세워 납도리집을 구성하였다. 전면 5칸의 평면 형식을 보면 대청을 중심으로 좌우에 방이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