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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외평동과 흥덕구 평동에 있는 마을. 시에는 두개의 이름이 나타나는데, ‘들말’은 상당구 외평에 있던 마을로 ‘쇠내’의 한 지역이다. ‘평촌(坪村)’, ‘평리(坪里)’라고도 한다. ‘들말’은 ‘들판에 조성된 마을’로 해석된다. 마을이 들에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전국에 ‘들말’이라는 지명이 아주 흔하다. 지역에 따라서는 ‘들마’로 나타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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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외평동에 있었던 마을. ‘쇠내’는 외평동에 있던 마을로 ‘상촌(上村)’, ‘중촌(中村)’, ‘평촌(坪村)’ 지역을 아우르는 큰 마을 이었다. ‘금천(金川)’이라고도 한다. 본래 ‘쇠내’는 멀리 상당산성(上黨山城)에서 발원하여 팔결내로 흘러드는 하천이다. ‘쇠내’의 ‘쇠’는 ‘금(金)’, ‘내’는 ‘천(川)’의 뜻이다. 그러니 ‘쇠내’는 ‘금이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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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외평동에 있었던 마을. 이곳은 ‘쇠내’의 윗쪽에 있던 마을인데, ‘쇠내’를 기준으로 하여 위에 있기에 ‘상촌’(上村)이라 한다. ‘상촌’이라는 지명은 전국에 많이 분포한다. 지역에 따라서는 속지명 ‘윗말’, ‘윗마을’ 등과 함께 쓰이기도 한다. 17번도로의 공항로와 540번 도로가 만나는 지점의 상당산성에서 발원하여 미호천(美湖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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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외평동에 있던 들. ‘생치마루’는 1차적으로 ‘생치’와 ‘마루’로 분석된다. ‘생치’는 다시 ‘생’과 ‘치(峙)’로 나뉜다. ‘생’은 ‘사양(斜陽)’의 변화형으로, ‘해질 무렵 비스듬히 비치는 햇볕’을 뜻한다. ‘치’는 ‘티’와 함께 지명의 후행 요소로 자주 사용되는데, 그 뜻은 ‘고개’이다. ‘마루’는 ‘높다’를 뜻하는 백제어 ‘毛良’(모랑)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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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외평동에 있었던 마을. ‘쇠내’는 외평동에 있었던 마을로 ‘상촌(上村)’, ‘중촌(中村)’, ‘평촌(坪村)’ 지역을 아우르는 큰 마을 이었다. 일명 ‘금천(金川)’이라고도 한다. 본래 ‘쇠내’는 멀리 상당산성(上黨山城)에서 발원하여 팔결내로 흘러드는 하천이다. ‘쇠내’의 ‘쇠’는 ‘金’, ‘내’는 ‘川 ’의 뜻이다. 그러니 ‘쇠내’는 ‘금이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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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오근장동에 속하는 법정동. 외금리와 평리에서 한글자씩 따서 붙여진 이름이다. 본래 청주군 북강내일면(北江內一面)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외금리(外金里), 외하리(外下里), 수내리(藪內里), 외상리(外上里), 평리(坪里)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외평리라 하고 북일면(北一面)에 편입되었으며, 마을이 비행장 부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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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청주지역의 유지. 본관은 부안(扶安)이며, 자는 기범(箕範), 호는 한은(翰隱)으로 전서공파(典書公派)의 인물이다. 아버지는 임재천(林在天), 생부는 장예원경(掌隷院卿)에 증직된 임순상(林舜相)이다. 어머니는 성주배씨(星州裵氏), 생모는 경주김씨이다. 세 명의 부인을 얻어 슬하에 4남 2녀를 두었다. 1902년 관직에 나아가 내부주사(內部主事)를 지냈으며, 1910년에는 중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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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외평동에 있는 임항조(林恒祚)와 채세환(蔡世煥)의 공적을 기념하는 비석. 1926년의 홍수 복구사업에 공헌한 임항조와 채세환의 공적을 기념하기 위해 1930년에 세운 공적비이다. 상당구 외평동 마을 입구의 청주에서 청주공항으로 가는 국도 변 오른쪽에 있다. 사각형의 화강암 받침돌 위에, 높이 123㎝, 폭 47㎝, 두께 18㎝의 비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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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외평동에 있는 최영장군의 영당. 고려 후기의 명장인 팔도도통사(八道都統使) 무민공(武愍公) 최영장군의 영정을 봉안한 사당으로 최영장군의 호인 ‘기봉(奇峰)’을 따서 명명한 사당이다. 1854년(철종 5) 철원최씨 후손들이 창건하였다. 1978년 도로건설로 인하여 원래의 위치에서 약 150m 떨어진 현 위치로 이건 복원하였다. 상당구 외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