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청도 지역의 주택과 주거지에서의 삶. 주생활은 청도 지역에 전승되어 온 전통적인 양식과 구조를 가진 주거 건축 및 가옥 내부에서 일어나는 생활 행위이다. 이를 주거 생활이라고도 한다. 즉 주생활은 어떤 집을 짓고 사는가와 집안에서 어떻게 생활하는가라는 두 가지의 의미를 모두 포함한다. 전근대 사회에서는 전통 주택을 짓고 살았으며, 근대화되면서 전통 주택은 물론 이른바 양옥...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집을 지을 때 기둥을 세우고 보를 얹은 다음 마룻대를 올릴 때 고사를 지내는 의식. 상량식은 건물의 골재가 거의 완성된 단계에서 대들보 위에 대공을 세운 후 최상부 부재인 마룻대[상량]를 올릴 대 축원문이 적힌 상량문을 봉안하는 의식이다. 건축에서 마룻대는 건물의 중심이었으며, 재목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을 골라 사용한다. 그리고 이 마룻대를 올릴 때는 상량식...
경상북도 청도군에 있는 공동 주택 양식의 하나. 1991년 청도군 『통계 연보』에 따르면 1989년에 청도군에 아파트 4동 155가구가 건립되었으며, 이 중 49.5㎡∼66.1㎡가 50가구, 66.1∼99.1㎡가 105가구였다. 1990년에 아파트는 5동에 206가구로 증가하였는데, 49.5㎡ 미만의 가구는 2세대, 49.5㎡∼66.1㎡ 가구는 115가구로 증가하였다. 이후 199...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오산리에 있는 전원주택 단지 오산리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청도군의 경계 지점에 있는 마을이다. 비슬산과 대구 가창댐에 인접해 있어 여가 시간에 대구 시민들이 등산과 전원적인 문화 생활을 즐기는 명소가 되어 있다. 따라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식당과 찻집, 숙박업소, 펜션 등이 즐비하다. 또한 신라 고찰 용천사가 자리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오산리는 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