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501756 |
---|---|
한자 | 舊韓國電力淸道支店舍宅 |
분야 | 생활·민속/생활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 854-3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김난아 |
현 소재지 | 구 한국 전력 청도 지점 사택 -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 854-3 |
---|---|
성격 | 근대 건축 |
양식 | 목조 단층집 |
[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 있는 근대 건축물.
[위치]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 854-3에 위치한다. 청도역 정면에 난 길을 따라 청도 농공 단지 방향으로 약 100m 정도 이동하면 길 좌측에 위치하고 있다.
[변천]
한국 전력 청도 지점 사택으로 1930년경에 건립되었다고 전하며, 현재는 하나의 가옥을 두 개의 가옥으로 양분하여 사용하고 있다.
[형태]
도로에 면한 부정형 대지에 건물을 남북 방향으로 길게 배치한 일본식의 목조 단층집으로 지붕은 우진각지붕에 일식 가와를 이었다. 평면은 ‘ㅗ’자형으로 도로변에 낸 대문을 들어와 뒤로 돌아가 여닫이 출입문을 열면 간이 부엌이 나오고 부엌 동쪽으로는 방 1개가 배치되어 있다. 방 남쪽으로도 벽장이 딸린 방 1개와 거실이 배치되어 있다. 거실과 방 사이에는 속 보도를 두어 각 실로 출입이 용이하게 하였다.
외관은 콘크리트 줄기초 위에 목조 심벽으로 구성하고 벽체 외부는 누름대 비늘 판벽으로 마감했다. 벽면에는 목재 창틀을 끼워 미서기창을 설치하였다. 바닥은 거실과 속복도가 장마루널 마감이고, 방은 시멘트 모르타르로 마감하였다. 원래 가옥 서쪽의 현관을 들어서면 각 실이 속복도를 통해 연결되는 평면 구성이었으나, 두 가옥으로 양분된 후에 출입은 부엌 출입문을 사용하고 있다.
[현황]
건물의 외관은 거의 원형을 유지하고 있으나, 내부는 개조하여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