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5009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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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宋啓柏 |
이칭/별칭 | 열경(悅卿)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상북도 청도군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박홍갑 |
[정의]
조선 후기 청도 군수를 지낸 음관.
[가계]
본관 은진(恩津). 자는 열경(悅卿). 할아버지는 송문흠(宋文欽)이며, 양부는 송치연(宋致淵), 생부는 송시연(宋時淵)이다. 어머니는 목사(牧使) 신사적(申思迪)의 딸이며, 부인은 진사 김이대(金履大)의 딸이다.
[활동 상황]
송계백(宋啓柏)[1781∼?]은 음보로 출사하여 1814년(순조 14) 돈녕부 참봉, 1816년(순조 16) 세자익위사 부수(副率) 등을 거친 후 1820년(순조 20) 노성(魯城) 현감, 1831년(순조 31) 영산(靈山) 현감, 1838년(헌종 4) 예천(醴泉) 군수를 역임했다. 1840년(헌종 6) 10월 장녕전 영(長寧殿 令)으로 있다가 같은 해 12월에 사재감 첨정으로 전직되었다.
1841년(헌종 7) 8월 청도 군수로 부임하여 청도 향교 대성전을 중수하는 등의 치적을 쌓았다. 1844년(헌종 10) 10월 무주(茂朱) 부사로 자리를 옮겼다. 그 후 진주 부사를 역임했다.
[상훈과 추모]
청도에 선정비가 세워졌는데, 도주관 경내에 영세불망비(永世不忘碑)가 현존하고 있으며, 매전면 지전리 비석은 이름의 아래 글자까지 묻혀 있고, 화양읍 서상 2리[일명 비석리]의 비는 2001년 묻혀 있던 것이 발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