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5009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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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燦漢 |
이칭/별칭 | 자소(子昭),계동(溪東)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상북도 청도군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박홍갑 |
[정의]
조선 후기 청도 군수를 지낸 문신.
[개설]
이찬한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청도 군수와 삼척 부사, 사헌부 장령 등을 역임하였다.
[가계]
본관은 진성(眞城). 자는 자소(子昭), 호는 계동(溪東). 증조할아버지는 이헌(李憲)이고, 할아버지는 이주도(李周道)이며, 아버지는 이명(李㟰)이다.
[활동 상황]
이찬한(李燦漢)[1610∼1680]은 1646년(인조 24) 사마시 진사과에 합격하였고, 2년 후인 1648년(인조 26) 식년시(式年試)에 갑과 2위로 급제하였다.
1656년(효종 7) 12월에 청도 군수로 부임하였으며 1661년(현종 2) 6월에 파직되었다. 3도에 파견된 대대적인 암행어사 감찰에 의한 파직이었다. 그 후 1668년(현종 9) 삼척 부사(三陟府使)로 재임할 때에도 청도 군수로 있으면서 청렴하지 못했다는 내용이 빌미가 되어 사헌부의 탄핵을 받아 결국 벼슬에서 물러났다. 그러다가 1676년(숙종 3)에 사헌부 장령에 임명되어 대간(臺諫)으로서의 역할을 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