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5008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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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慶州崔氏 |
분야 | 성씨·인물/ 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경상북도 청도군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강래업 |
입향조 생년 시기/일시 | 1567년 - 최여준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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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향 시기/일시 | 1593년 - 경주 최씨 최여준 청도 입향 |
본관 | 경주 - 경상북도 경주시 |
입향지 | 경주 최씨 입향지 - 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일곡리 |
세거|집성지 | 경주 최씨 집성지 - 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일곡리 |
성씨 시조 | 최치원 |
입향 시조 | 최여준 |
[정의]
최치원(崔致遠)을 시조로 하고 최여준(崔汝俊)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청도군의 세거 성씨.
[연원]
경주 최씨(慶州崔氏)는 신라의 석학 최치원을 시조로 하며, 신라 말에 명성을 떨치고 이후 많은 인물을 배출하였다. 한국 최씨의 대종가 경주 최씨는 26파로 나뉘는데, 관가정공파(觀稼亭公派)·광정공파(匡靖公派)·정랑공파(正郞公派)·사성공파(司成公派)·화숙공파(和淑公派)·충렬공파(忠烈公派) 등 6대파를 주축으로 2,100여 년간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청도군의 경주 최씨는 관가정공파 후손들이 주를 이룬다.
[입향 경위]
1593년(선조26) 최여준[1567∼?]이 대구 달성에서 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일곡리에 입향하였다. 최여준은 1559년 대구에서 출생하여 23세 때 아버지를 여의었고, 26세 때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어머니를 업고 팔조령 최정산으로 피난하였다가 일곡리에 정착하였다고 알려져 있다. 최여준은 청도에서 유학자 손처눌과 함께 의병을 일으켜 박경전·김명원·이정욱·이운용·이철과 합세하여 왜적을 물리쳤다.
[현황]
2000년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청도군 내에 729가구 2,010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주요 세거지는 각남면 일곡리이며, 2009년 현재 약 27가구가 집성촌을 이루어 거주하고 있다.
[관련 유적]
각남면 일곡리 학남 서원 내 계동사에 최치원의 영정을 봉안하고 있으며, 학남 서원 내에는 최여준의 정려 사적비와 판의금부사를 지낸 최지충의 충효비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