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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청도군 신간 전답 타량 성책』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500844
한자 慶尙道淸道郡新墾田畓打量成冊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문헌/전적
지역 경상북도 청도군
시대 근대/개항기
집필자 이광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간행 시기/일시 1888년 5월연표보기 - 『경상도 청도군 신간 전답 타량 성책』 간행
소장처 서울 대학교 규장각 한국학 연구원 -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 산56-1
성격 양안
간행자 경상 감영
권책 1책
행자 행자수부정
규격 33.7㎝[가로]|54.3㎝[세로]
권수제 광서 14년 5월 일

[정의]

1888년 5월 경상 감영에서 청도군의 신간 전답을 조사하고 작성한 양안.

[저자]

경상 감영(慶尙監營)에서 작성하였다.

[편찬/간행 경위]

『경상도 청도군 신간 전답 타량 성책(慶尙道 淸道郡 新墾 田畓 打量 成冊)』은 당시 경상도 청도군의 상남면(上南面)과 중남면(中南面)의 전답을 대상으로 조사하고 있다. 상남면과 중남면은 지금의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일대이다. 경상 감영에서 새롭게 개간된 이 일대의 전답을 파악하기 위해 작성하였다.

[형태/서지]

1책 7장의 필사 원본으로 성책되어 있다. 크기는 가로 33.7㎝, 세로 54.3㎝이며, 행자수 부정(行字數不定)이다. ‘경상도관찰사지인(慶尙道觀察使之印)’이 확인되며, 권수제는 ‘광서 14년 5월 일(光緖拾肆年伍月日)’이다. 마지막에 관찰사 이(李)의 도장 대신에 자필로 직접 쓴 글자인 수결(手決)이 있다.

[구성/내용]

상남면과 중남면의 새로 개간된 전답을 차례대로 기재하였다. 지명과 자호(字號)를 먼저 기입하고 그 아래에 전답 각 필지마다의 지번, 양전 방향, 전답의 등급, 지형, 지목, 장광과 면적의 척수, 두락수(斗落數), 작인(作人)을 기재하는 방식이다.

총 전답은 답(畓) 210두락, 전(田) 128두 8승락(升落)으로 총 328두 8승락이다. 답의 등급은 2등이며, 전은 3∼4등이며, 지형은 대부분 직형(直形)으로 되어 있다. 작인의 직역(職役)도 함께 기재되어 있는데, 모두 28인이며 유학(幼學) 24인, 한량(閑良) 3인, 동수(洞首) 1인이다. 작인은 토지의 실재 소유주로 여겨지며 모두 사족이나 부호인 것으로 추정된다.

[의의와 평가]

조선 후기 개간을 통한 농지 확보와 토지 소유 관계를 파악할 수 있는 자료이다. 또한 농업 기술의 확보에 따른 토지 증식의 한 사례를 보여 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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