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500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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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小川里支石墓群 |
이칭/별칭 | 소천리 지석묘군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소천리 417-2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정상수 |
소재지 | 소천리 고인돌떼 -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소천리 41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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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소천리 고인돌떼 -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소천리 1267-6 |
소재지 | 소천리 고인돌떼 -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소천리 1251 |
성격 | 고인돌 |
크기(높이,지름) | 1.4∼3m[길이]|0.8∼2.2[너비]|0.8∼2.1m[높이] |
[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소천리 일대에 분포하고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 떼.
[개설]
고인돌은 거대한 돌을 이용해 만든 청동기 시대 거석 건조물의 일종이다. 주로 무덤으로 쓰이고 있지만 공동 무덤의 무덤 표지석 혹은 제단이나 기념물로 사용된 것도 있다.
[위치]
청도군 운문면사무소의 동쪽에 있는 대천 삼거리에서 국도 20호선을 따라 경주 방향으로 약 3㎞ 가면 지방도 919호선과 합류하는 삼거리가 나온다. 이 삼거리에서 지방도 919호선을 따라 약 3㎞ 가면 소천 2리 마을[산양 마을]이 서쪽에 있는데, 이 마을 어귀 경작지에 3기의 고인돌이 있다. 또 이 소천 2리 마을에서 북쪽으로 가면 소천 1리 마을[장전 마을]이 나오는데 이 마을에 2기가 분포되어 있다. 모두 부일천변의 경작지에 있다.
[형태]
산양 마을 앞들에는 3기가 있는데 2기는 경작지 가운데 돌무더기 곁에 있고, 다른 1기는 논둑에 있다. 장전 마을에 있는 2기 중 1기는 1267-6번지 집 뒷마당에 있으며, 다른 1기는 이곳에서 동북쪽으로 80m 정도 떨어진 경작지에 있다. 모두 상석만 확인되며, 상석의 크기는 길이 1.4∼3m, 너비 0.8∼2.2, 높이 0.8∼2.1m이며, 형태는 괴석·장방형 등 다양하다. 하부 구조는 알 수 없다.
[현황]
산양 마을 앞들에 3기, 장전 마을에 2기 등이 있다. 경작지 조성 과정에 위치가 옮겨진 것으로 추정되지만 상태는 비교적 양호하다. 지표 조사 결과 고인돌과 관련된 유물을 관찰되지 않는다. 조선 후기의 자기 조각 등이 간혹 확인된다.
[의의와 평가]
부일천변에 있어 선사 시대 유적이 입지하기에 적합한 곳이다. 봉하리, 마일리 등의 고인돌 떼와 함께 청도의 선사 문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