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학자와 문신 들이 청도를 지나가다 느낀 감흥을 읊은 한시. 「과도주(過道州)」는 조선 후기의 학자인 방산(舫山) 허훈(許薰)[1836∼1907]이 경상북도 청도군을 소재로 하여 지은 한시이다. 청도의 특정 지역에 대해 읊기보다는 청도를 지나가다가 느낀 감정을 읊은 것이다. 청도를 지나다가 느낀 감흥을 지은 시로는 조선 후기의 문인인 성현(成俔)[1439∼1504]의 「청...
조선 시대 성현과 조희일이 청도를 지나가다 느낀 감흥을 읊은 한시. 조선 전기의 문신인 성현(成俔)[1439∼1504]과 조희일(趙希逸)[1575∼1638]이 지은 「청도 도중(淸道 途中)」은 청도를 지나다가 느낀 감정을 읊은 한시이다. 성현의 「청도 도중」은 7언 절구로 구성되어 있고, 조희일의 「청도 도중」은 5언 절구로 구성되어 있다. 성현의 「청도 도중」은 다음과 같다.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