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항기 청도 출신의 의병. 구성립은 1869년(고종 6) 지금의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에서 출생하였다. 윤만파가 거느리는 의병 부대의 소모장으로, 1908년 4월경 청도군 운문면을 중심으로 경주·울산·경산 일원에서 활동하였다. 정미의병 시기 청도 지역에는 윤만파(尹萬坡)와 최한룡(崔翰龍)이 독자적인 의병 부대를 이끌고 활동하였으며, 그 외 박용운(朴龍雲)과 박문선(朴文善)은 산남...
일제 강점기 청도 출신의 유학자이자 독립운동가. 김정기는 1885년(고종 22) 지금의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용산리 용연동에서 출생하여 1946년에 사망하였다. 1919년 곽종석(郭鍾錫) 등 유림 137명이 참여한 파리장서[제1차 유림단 의거]에 서명하였다. 김정기(金定基)[1885∼1946]는 1909년 10월 소눌(小訥) 노상직(盧相稷)의 문하에서 수학하다가 1911년 스승...
개항기 청도 출신의 의병. 박문선은 조선 말 지금의 경상북도 청도군(淸道郡)에서 출생하였다. 1906년 3월 산남 의진에 참여하여 중군장 박용운(朴龍雲)과 함께 청도를 비롯하여 영천·창녕 등지에서 활동하였다. 본관은 밀양(密陽). 박문선(朴文善)[?∼?]은 1906년 3월 산남 의진에 참여하여 중군장 박용운과 함께 청도·영천·창녕 등지에서 활동하였다. 산남 의진은 1906년 3월부...
개항기 청도 출신의 의병. 박용운은 조선 말 지금의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출생하였다. 1906년 3월 산남 의진의 중군장으로 청도·영천·창녕 등지에서 활동하였다. 본관은 밀양(密陽). 박용운(朴龍雲)[?∼?]은 참봉으로, 산남 의진의 중군장이 되어 청도를 비롯하여 영천·창녕 등지에서 활동하였다. 산남 의진은 1906년 3월부터 1908년 7월까지 경상북도 영천과 영덕·청송군 일대에서...
개항기 청도 출신의 의병. 윤만파는 조선 말 지금의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공암리(孔岩里)에서 출생하였다. 윤만파는 정미의병 시기에 독자적인 의병 부대를 거느린 의병장으로 활동하였다. 청도군 운문면을 중심으로 하여 경주군 산내면 일원과 울산·경산 등지에서 일본군과 맞서 싸웠다. 고종이 강제 퇴위를 당하고 군대가 해산되자 전국에서 의병들이 나라를 지키고자 떨쳐 일어났는데, 이들을 정...
개항기 청도 출신의 의병장. 최한룡은 1849년(헌종 15) 지금의 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일곡리(日谷里)에서 출생하여 1917년 사망하였다. 1905년 을사 늑약에 분개하여 1906년 산남 의진(山南義陣)에 참여하였으며, 1907년 7월 청도에서 창의하였다. 최한룡(崔翰龍)[1849∼1917]은 1905년 을사 늑약에 분개하여 1906년 4월 산남 의진에 참여하였다. 이후 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