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청도 군수를 지낸 문신. 김이교는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1789년(정조 13) 식년 문과에 병과로 급제한 뒤 관직에 나아갔으나, 정조가 죽자 벽파에 의하여 유배되었다. 1806년(순조 6) 직첩을 환수 받은 뒤 다시 관직에 나아가 이조 판서·평안도 관찰사·병조 판서·형조 판서·공조 판서·예조 판서 등을 두루 역임하고, 1831년 우의정이 되었다. 본관은 신안동(新安東)...
조선 후기 청도 군수를 지낸 문신. 신대우는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순조가 세자일 때 세자익위사 익위에 제수되어 보필하였고, 경연 특진관을 거쳐 동지중추부사·동지돈녕부사·호조 참판을 지냈다. 시문과 서예에 능했으며, 저서로는 『완구유집』이 전한다. 본관은 평산(平山). 자는 의부(儀夫), 호는 완구(宛丘). 우승지 신택하(申宅夏)의 손자이며, 의영고 판관(義盈庫判官) 신성(申晟)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