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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옥산리 대산사에 있는 삼층 석탑. 대한 불교 조계종 제9 교구 본사 동화사(桐華寺)의 말사인 대산사내에 위치하고 있는 석탑이다. 월은산에 있는 대산사는 830년(흥덕왕 5)에 원효 대사(元曉大師)가 용봉사(龍鳳寺)로 창건하였다. 전설에 의하면 목지국에서 남해성에 표류해 온 천수관음불상 3구 가운데 한 구는 운문사에 보관하고, 한 구는 알 수 없으며, 나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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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동산리에 있는 석탑재. 매전면 동산 2리 봉산 마을 주민 집 뒷마당에 전체적으로 덜 가공된 1기의 화강암 재질의 석탑재가 남아 있다. 청도 시내에서 운문 방면의 국도 20호선을 타고 가다가 보면 하평교라는 다리가 나온다. 하평교를 지나 2.5㎞ 정도를 더 간 후, 동산 2리 마을을 500m 정도 더 지나면 우측으로 봉산교가 나온다. 봉산교를 건너 마을길을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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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박곡리에 있는 석탑. 고려 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석탑으로 박곡리 석조 석가여래 좌상 보호각 앞에 있다. 청도군 금천면 박곡리 미륵당 마을 복판에 석조 석가여래 좌상이 있는 보호각 앞에 있다. 박곡리 석탑은 화강석의 단층 기단 위에 1층 탑신과 1층과 2층의 옥개석만이 남아 있다. 2중 기단으로 추정되나 하층 기단은 없어 불안한 형태이다. 단층 기단에는 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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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오산리 용천사에 있는 석탑. 용천사 석탑은 용천사 대웅전 앞에 있는 작은 삼층 석탑이다. 붕괴되어 있던 것을 지금의 위치로 옮겨 세웠다. 각북면사무소에서 대구광역시로 넘어가는 지방도 902호선 따라가면 좌측에 용천사로 들어가는 길의 표지판이 보인다. 길을 따라 50m 정도 들어가면 종각이 나오며, 이를 지나면 좌측에 주차장이 보인다. 주차장에서 좌측으로 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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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오산리 용천사에 있는 불전. 용천사는 창건 당시 화엄종 10대 사찰로 3,000여 명의 승려가 수도하였고, 소속 암자 백련암(白蓮庵), 극락암(極樂庵) 등 47개소에 이르렀다고 전해진다. 현재도 곳곳에서 그 흔적들을 찾아볼 수 있다. 용천사 대웅전은 못을 하나도 사용하지 않은 매우 웅장한 건물로서 기둥 목재는 아름드리 칡덩굴을 사용하였다. 또 법당 안에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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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박곡리 대비사에 있는 조선 시대 불전. 대비사는 566년(신라 진흥왕 27)에 건립되었다고 전해지는 사찰이다. 박곡리 마을에 건립되었는데 고려 시대에 현재 위치로 이전하였다. 사찰의 배치는 대웅전을 중심으로 좌우에 향로전과 요사채를 두었으며, 대웅전의 우측 뒤편에는 삼성각이 위치하고 있다. 대비사 대웅전에는 석가모니불상이 있으며, 16세기경에 세운 것으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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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송금리 대적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불전. 대적사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9 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이다. 876년(신라 헌강왕 2) 보조 선사가 창건하였으며, 고려 초기 보양이 중창하였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 불에 탄 뒤, 1635년 3칸의 암자를 짓고 대적사라 칭하면서 중건하고 1689년(숙종 15) 성해(性海)가 중수하였다. 그러나 이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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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봉기리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의 삼층 석탑. 청도 봉기리 삼층 석탑은 1963년 1월 21일 보물 제113호로 지정되어 있는 통일 신라 때 석탑이다. 이중 기단의 삼층 석탑으로 통일 신라 시대의 전형적인 형식을 보여준다. 상하층 기단은 우주와 각 면 2개의 탱주를 새겼다. 원래는 쌍탑으로, 현재는 서탑만 남아 있다. 주변에서는 기와 조각, 토기 조각이 소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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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용산리 불령사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의 전탑. 불령사(佛靈寺) 대웅전 위 암반에 세워져 있는 통일 신라 시대의 전탑이다. 발견 당시에는 원형을 알아볼 수 없는 상태로 전돌이 쌓여져 있던 것으로 1968년 현재의 모습으로 재건하였다. 석탑에 비해 전해지는 전탑의 수가 적다. 특히 문양이 새긴 전탑은 울산광역시 북구 농소동과 경주 삼랑사지, 그리고 불령사 전탑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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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장연리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의 쌍탑. 청도 장연사지 동·서 삼층 석탑(淸道 長淵寺址 東·西 三層 石塔)은 1980년 9월 16일 보물 제677호로 지정된 통일 신라 시대의 석탑이다. 사찰의 이름에 대해서는 오래전부터 장연사 또는 홍경사로 전해올 뿐 정확한 문헌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절터 서편 동창천의 소(沼)를 장연(長淵)이라고 하는데 이와 관련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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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원리 적천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불전. 적천사는 664년(신라 문무왕 4)에 원효 대사가 창건하고, 828년(흥덕왕 3)에 심지 왕사가 중건하였다고 알려진 사찰이다. 적천사 대웅전은 천왕문과 조계문을 지나 사찰의 중앙에 남향으로 있다. 좌우에는 적묵당과 명부전이 있고, 뒤에는 좌우로 조사전과 영산전이 있다. 청도읍에서 경상남도 밀양시 방면 국도를 타고 내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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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덕양리에 있는 통일 신라 때 삼층 석탑. 청도 덕양동 삼층 석탑은 1979년 1월 25일 경상북도 유형 문화재 제116호로 지정된 통일 신라 때 석탑이다. 덕양리(德陽里) 127번지 부근 절터에 넘어져 있던 탑을 1972년 동민들이 1372번지로 옮겨 세웠다. 하층 기단은 매몰되어 있으며, 상대 갑석에는 부연(副椽)이 있고 상부에는 굄이 있어 탑신을 받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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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 있는 주로 사찰에 속해 있는 불교 조형물. 탑이란 본래 석가모니 부처님의 유골을 봉안했던 인도의 스투파에서 유래된 것이다. 탑이라는 명칭도 스투파를 소리 나는 대로 옮긴 말인 탑파(塔婆)의 약칭이다. 스투파는 석가모니의 사리를 봉안하기 위해 토석을 쌓아올린 분묘로 인도의 산치에는 3기의 불탑이 남아 있다. 이 중 산치 1호 탑은 거대한 원분형으로 4대 탑문과 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