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5008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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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潤身 |
이칭/별칭 | 덕중(德仲)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충청남도 천안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조창열 |
[정의]
조선 후기 천안 군수를 역임한 문신.
[개설]
이윤신(李潤身)[1689~?]은 1746년(영조 22) 천안 군수를 역임하고 함평 서장관을 지냈다. 천안의 『문헌록』을 속간하였다.
[가계]
본관은 함평(咸平), 자는 덕중(德仲)이다. 할아버지는 이지성(李之星)이고, 아버지는 이인상(李寅相), 어머니는 최후식(崔後寔)의 딸이다.
[활동 사항]
1717년(숙종 43) 숙종이 윤선거(尹宣擧)와 그의 아들 윤증(尹拯)의 관작을 삭탈하자 이에 반대하는 상소를 올린 적이 있으며, 1723년(경종 3) 별시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1727년(영조 3) 세자시강원 설서를 거쳐, 사헌부 지평·사간원 정언을 지냈다.
1735년에는 진위 겸 진향사(陳慰兼陳香使)의 서장관으로 청나라에 다녀온 뒤 사헌부 헌납·사간원 사간·세자시강원 보덕을 역임하였다. 1746년(영조 22)에는 중시(重試)에서 장원을 해 통정대부(通政大夫)로 승진하였다.
사간원 정언으로 재직 시 흉년이 들자 채무 징수를 금지하고 환곡을 정감(停減)할 것을 요청하는 상소를 올려 이를 시행케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