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50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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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成佛寺大雄殿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 178-8 |
시대 | 고려/고려 |
집필자 | 박재용 |
문화재 지정 일시 | 1984년 5월 17일 - 성불사 대웅전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0호로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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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성불사 대웅전 - 충청남도 천안시 안서동 178-8 |
성격 | 대웅전|불전 |
양식 | 겹처마 팔작지붕|다포식 |
정면 칸수 | 3칸 |
측면 칸수 | 2칸 |
소유자 | 성불사 |
문화재 지정 번호 |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
[정의]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 태조산 성불사에 있는 법당.
[개설]
성불사는 천안의 진산(鎭山)인 태조산(太祖山) 자락에 위치한 사찰이다. 고려 태조[재위 918~943] 때 도선 국사가 처음 세웠다는 설이 있으나 정확하지 않다. 1002년(목종 5)에 담혜가, 1398년에는 조선 태조가 무학 대사의 권유로 고쳐 세웠다고 하는데 이 또한 정확하지 않다. 전설에 의하면, 고려 태조 왕건이 왕위에 오른 후 도선 국사에게 명하여 전국에 사찰을 세우게 했는데 도선 국사가 이곳에 이르렀을 때 백학(白鶴) 한 쌍이 날아와 천연 암벽에 불상을 조각하다가 완성하지 못하고 날아가 버렸다. 이에 도선 국사는 그 자리에 절을 짓고 성불사(成不寺)라 하였으며, 뒤에 여러 차례 고쳐 지으면서 성불사(成佛寺)가 되었다고 한다. 실제로 성불사 대웅전(成佛寺 大雄殿) 뒤의 암벽에는 희미하나마 마애불상이 새겨져 있다. 성불사 대웅전은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0호로 지정되었다.
[위치]
성불사는 2013년 현재 대웅전을 중심으로 사찰이 조영되어 있는데 사찰은 규모가 작은 편이다. 경내에는 대웅전을 비롯하여 산신각, 칠성각, 요사체 등의 당우(堂宇)가 있다.
[형태]
성불사 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겹처마 팔작지붕 다포식 건물이다. 대웅전 본전에는 불상이 안치되어 있지 않고 대신 남쪽 벽면에 유리벽을 설치함으로써 바깥 암벽에 새겨진 마애 석불 입상을 주 존불로 모실 수 있게 하였다.
[현황]
대웅전 내부에는 불상을 안치하지 않고 대웅전 뒤편 암벽에 조각된 완성되지 않은 입상의 불상을 봉안하고 있다. 대웅전 남쪽 벽에서 약간 떨어진 암벽에 ‘천안 성불사 마애 석가 삼존 16나한상 및 불입상[충청남도 유형 문화재 제169호]’이 새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