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부천시 중동 부천시민회관에서 매년 열리는 경인 지역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학생음악콩쿠르.

[연원 및 개최경위]

부천전국학생음악콩쿠르는 기초 예술 활성화와 음악 영재 발굴에 목적을 두어 1994년 한국음악협회 부천지부에서 전국 초등학생·중학생·고등학생들의 음악 실기 경연을 통해서 21세기 음악계를 이끌어 갈 음악적 자산을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고자 시작하였다.

[행사내용]

부천전국학생음악콩쿠르는 피아노, 바이올린, 성악 등의 경연대회로 매년 200여 명의 대회 참가로 진행된다. 2007년 14회 대회부터 전국 규모로 확대된 후 참가 지원자가 대폭 늘어 전국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또한 전국 최고의 심사위원 위촉과 객관적인 평가로 대회의 위상도 높아졌다. 2007년 9월 8일 시민회관에서 음악협회 부천지부 주관으로 열린 대회에는 전국에서 166명의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생 학생들이 참가하여 피아노·첼로·관악·바이올린·성악 등 각 부문에서 경연을 벌였다.

2010년 9월 4일 부천시민회관에서 제17회 부천전국학생음악콩쿠르가 피아노, 관악, 바이올린, 성악 등 4개 부문에 걸쳐 경연이 벌어졌다. 피아노부문 대상에는 서울예고 2학년인 유하연 학생이, 바이올린부문대상에는 대전예고 3학년인 박선영 학생이, 성악부문은 인천부광여고의 김서현 학생이 대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