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시 고강동에 있는 수령 5백여년 향나무. 강상골 향나무는 밀양변씨 공장공 변종인이 강상골에 살 때 심었다고 전해진다. 오랫동안 밀양변씨 집안에서 향목(香木)으로 사용해왔기 때문에 한쪽 가지가 말라죽고 다른쪽 한쪽 가지만 간신히 생존을 유지하고 있다. 강상골 향나무는 부천시 고강동의 강상골 밀양변씨 종손인 변창순씨 집에서 밀양변씨 묘역으로 가는 산언덕 길 옆에 위치해 있다...
경기도 부천시 송내동 부천여자중학교에 있는 수령 350년의 느티나무. 솔안말 느티나무는 제11대 국회의원을 지낸 신능순(申能淳)의 8대조이자 선공감역을 지낸 신사현(申思顯)이 심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씨 집안의 보호수이자 솔안말을 지켜주던 당산나무 역할을 해왔다. 솔안말 느티나무는 높이는 9m, 흉고직경(胸高直徑)인 지표에서 1.2m 높이 부위의 나무줄기의 직경은 1.36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