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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윤봉구가 경기도 부천 출신의 시인 변영로의 일대기를 바탕으로 창작한 희곡 작품. 「꿈엔들 뵐까하여」는 극단 믈뫼의 연출가이기도 한 윤봉구의 연출로 2003년 11월 7일에서 22일까지 부천시청 대강당에서 공연되기도 하였다. 총 15장으로 구성되었으며, 무대는 경성과 동경·고강리 원두막·카페 르네상스·신가정 편집실·고등계 사무실·카페·취조실·유치장·고등계 사무실 등이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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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에 윤봉구가 창작한 희곡. 윤봉구는 희곡 작가로 극단 믈뫼의 연출가이다. 「복사골의 봄」은 2003년 극단 믈뫼의 100회 정기 공연을 기념하며 무대에 올리기 위해 쓴 희곡이다. 이는 부천에 프로 연극이 들어온 지 20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었다. 윤봉구는 2003년 11월에 수주 변영로의 일대기 「꿈엔들 뵐까하여」를 창작하여 무대에 올리기도 하였다. 총 9장으로 장철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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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에 복사골 문학회 소속 도원시동인이 발행한 시집. 『강 깊은 저녁에』의 판형은 사륙판, 쪽수는 169쪽으로 제목은 구미리내의 시 「강 깊은 저녁에」에서 빌려 왔다. 구미리내의 「외포리에서」 외 10편, 김경애의 「탑」 외 9편, 동미경의 「장기」 외 10편, 박명영의 「메밀꽃」 외 9편, 신옥란의 「아리랑 고개」 외 9편, 염순자의 「복개천」 외 9편 등 총 62편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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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구자룡이 경기도 부천 지역을 소재로 하여 쓴 글을 묶은 산문집. 『그대 복사골을 사랑한다면』은 시인이며 동시·동화작가인 구자룡이 20여 년간(1991년 당시) 부천에서 살면서 『복사골문화』·『수도권일보』·『부천시민신문』·『부천신문』·『월간 교회와 역사』 등에 연재했던 글을 묶은 산문집으로, 총 47편 중 41편이 부천과 관련된 글이다. 전체 5부로서 머리글 「따뜻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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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에 부천YMCA 주부 문예 교실의 글벗동인이 발행한 문학동인지. 부천YMCA 주부 문예 교실의 글벗동인이 매주 한 번씩 모여 그 동안의 습작에 대하여 서로 의견을 나누고 지도자의 조언을 들으며 글을 다듬어 『그림자 밖에서』를 발행하였다. 『그림자 밖에서』의 판형은 사륙판, 쪽수는 130쪽이다. 부천YMCA의 총무 이래일의 글 「적극적, 능동적인 사회를 만듭시다」와 동인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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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경기도 부천 지역에서 활동하는 구자룡이 역곡동을 소재로 쓴 시들을 묶은 시집. 『눈 내리는 날은 역곡동으로 가자』는 구자룡의 16번째 시집이자 부천의 지역명을 제목으로 한 구자룡의 세 번째 시집이다. 저자의 머리말에 이어 제1부 ‘지리산 엽서’(18편), 제2부 ‘눈 내리는 날은 역곡동으로 가자’(17편), 제3부 ‘여의도’(17편), 제4부 ‘풍경’으로 나뉜다.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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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5월 부천 작가 구자룡이 부천의 문학사를 엮은 책. 『문학으로 만나는 복사골 부천』은 부천예술문화상, 부천시문화상, 경기예술문화상, 복사골문학상 등을 수상한 바 있는 부천의 작가 구자룡의 저작물이다. 『문학으로 만나는 복사골 부천』은 부천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여 부천시 문학의 역사를 살펴 본 책이다. 부천 문학의 흐름을 다루면서 시, 소설, 산문, 아동 문학,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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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11월에 출간된 최은휴의 산문집. 『복사골 비망록』은 부천 문화의 발전사를 소재로 한 최은휴의 마지막 저서로서, 『부천문학』과 『부천예총』 그리고 신문지상을 통해 발표했던 원고들을 정리하여 출간한 것이다. 1994년 소설집 『복사골 아리랑』을 출간하면서 계획했다고 한다. 중앙일보 소사지국 주재기자였던 최은휴는 1931년 대구에서 태어나 1956년경 부천군 소사읍 구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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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김광묵이 복숭아와 복사꽃과 관련된 고금의 작품을 묶어 펴낸 책. 김광묵은 부천 출신의 시조 시인으로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시조시인협회 회원, 수주문학상 운영위원회 기획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편저로 수주 변영로의 자전적 일대기를 집필하기도 했다. 『복사꽃이여 복숭아여』는 부천의 옛 토산물인 복숭아와 복사꽃에 관련된 모든 장르의 작품을 고금을 불문하고 수집해 체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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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에 금미자가 쓴 시집. 『부천 그대안의 플랫폼』은 부천역을 소재로 한 금미자의 개인 시집으로 2006년 도서출판 산과들에서 발행했다. 금미자는 경상북도 청송 출생으로 영남대학교를 졸업하고 제1회 부천여성백일장에서 장원, 제2회 부천신인문학상에 당선되었다. 복사골 문학회, 흰모래시동인, 한국작가회의 경기도지회 부천지부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부천 그대안의 플랫폼』은 「책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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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에 복사골 문학회 소속 우휴문학시조동인이 발행한 문학 동인지. 1997년 복사골 문학회 회원 7명이 우휴문학시조동인을 결성하였다. 이후로 매달 한 주씩 모여 시조를 짓거나 배우면서 기량을 키웠으며, 2001년 시조의 부흥과 계승을 위해 그 동안의 성과물을 모아 『세월의 여울 타고』를 발행하였다. 『세월의 여울 타고』 판형은 사륙판으로, 126쪽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옥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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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에 복사골 문학회 소속 조마루수필동인, 하우고개수필동인, 멀뫼수필동인이 발행한 수필집. 복사골 문학회의 조마루수필동인, 하우고개수필동인, 멀뫼수필동인 여성 12명이 오랜 시간 동안 매달 모여 합평회를 거치며 완성한 수필 가운데 고르고 다듬은 작품을 모아 무크지 『애기똥풀』을 발간하였다. 책 제목은 한성희의 글 「애기똥풀」에서 빌려 왔다. 『애기똥풀』의 판형은 사륙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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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에 복사골 문학회 소속의 시 동인이 모여서 발행한 시집. 복사골 문학회의 수주시동인, 소향시동인과 그외 시 동인에서 활동하는 19명의 시인이 매달 한 번씩 정기 모임을 가지며 합평회를 통해 시를 다듬은 지 2년여 만에 복사골 문학회 창립 후 처음으로 합동 시집인 『연필 깎는 열아홉』을 발행하였다. 『연필 깎는 열아홉』의 판형은 변형국판으로 쪽수는 175쪽이다. 구자룡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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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에 복사골 문학회 소속 솔안말수필동인이 발행한 수필집. 복사골 문학회의 솔안말수필동인이 정기적으로 작품 합평회를 열어 회원들과 의견을 나누고 지도자의 조언을 들으며 수정·보완한 작품을 모아 수필집 『울콩』을 발행하였다. 책 제목은 박선희의 「울콩」에서 빌려 왔다. 『울콩』의 판형은 사륙판으로 쪽수는 223쪽이다. 수필집 『울콩』은 머리글과 축하의 글, 8명의 수필로 구성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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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에 구자룡이 쓴 시집. 구자룡(具滋龍)은 건국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1988년 현재 소명여자중학교 교사로 재임하며 한글학회, 외솔회, 한국문인협회, 경기도 문인협회, 한국민족작가협회, 가톨릭문우회 회원으로 제1회 부천예술문화상, 제4회 부천시 문화상을 수상했다. 『원미동 닭집』은 1988년 성·황석두루가서원에서 출간되었다. 책머리에 이어 제1부 원미동 닭집에 14편,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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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에 유경환이 쓴 시집. 유경환 시인은 1936년 황해도 장연 출생으로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후 미국 하와이대학교 대학원에서 하와이대학교 이스트웨스트센터 장학금으로 공부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한국 일간 청소년 신문의 사회적 기능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52년 피난지 대구에서 동화 「오누이 가게」가 월간 문학지 『소년세계』에서 제1회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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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에 복사골 문학회 소속 산우물시동인이 발행한 시집. 복사골 문학회의 산우물시동인이 습작하며 고르고 다듬은 작품을 모아 시집 『유효기간』을 발행하였다. 책 제목은 곽동희의 시 「유효기간」에서 빌려 왔다. 『유효기간』의 판형은 크라운판으로, 쪽수는 134쪽이다. 산우물시동인의 머리글 「가뭄에도 마르지 아니하고」를 시작으로 김무하의 「내 안의 그대」 외 9편, 곽동희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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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에 부천YMCA 주부 문예 교실의 글벗동인이 발행한 문학동인지. 부천YMCA 주부 문예 교실의 글벗동인이 1년 동안 매주 한 번씩 만나 공부하며 습작해 오다가 글쓰기를 공식적으로 선언하고 이를 도약의 계기로 삼고자 『풀잎과 바람의 노래』를 발행하였다. 『풀잎과 바람의 노래』의 판형은 사륙판으로, 쪽수는 136쪽이다. 표지는 초록빛 바탕에 난초 몇 송이가 그려진 액자를 받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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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중동 부천중앙공원에 있는 동요 작가 목일신을 기리는 노래비. 목일신(睦一信)[1913~1986]은 1913년 1월 18일 전라남도 고흥군 고흥면 행정리 425번지에서 장로교 목사며 독립운동가인 목치숙[일명 홍석]과 신애은 사이에서 3남 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1960년부터 26년 간 경기도 부천시 범박동에 살면서 「자전거」, 「누가 누가 잠자나」, 「자장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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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고강동의 변영로 생가에 세운 기념표석. 변영로(卞榮魯)[1897~1961]는 변정상(卞鼎相)과 강재경(姜在卿) 사이에서 3남으로 태어났다. 호는 수주(樹州)이다. 일제강점기로부터 해방 정국에 이르는 험난한 시대를 살면서 「논개」·「고향」·「조선의 마음」 등 많은 시를 남겼다. 1997년 7월 10일 한국문인협회는 ‘문화유산의 해’를 맞이하여 SBS문화재단의 후원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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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고강동에 있는 수주 변영로의 시비. 수주 변영로는 일제강점기 때의 학자이자 언론인·문인으로서 시대를 비추는 삶을 산 시대의 증인이다. 이를 기리기 위해 1969년 5월에 밀양변씨 종친회에서 수주 변영로 시비를 세웠다. 부천시 고강동의 밀양변씨 선산에 있는 변영로 묘 아랫단에 세워져 있다. 화강석 네모난 받침대 위의 대리석에 변영로의 시 「생시에 못 뵈올 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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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고강동에 있는 수주 변영로 기념비. 수주 변영로는 1898년 5월 9일 서울 회현동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성장했다. 변영로의 아호는 고려 때의 부천 행정 명칭인 수주(樹州)이며, 마라톤 우승자 손기정의 일장기 말살 사건과 관련하여 동아일보사를 퇴사하면서 향리 고강동에서 큰 형 변영만, 둘째 형 변영태와 칩거하기도 했다. 변영로는 14살에 영시 「코스모스」를 19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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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원미동에 있는 거리. 소설가 양귀자의 소설 『원미동 사람들』이 1980년대 문학적 평가를 받고 인기리에 연재되자, 보통 사람들의 동네로 상징되는 원미동사람들거리가 부천시 원미동 71번지[부천로136번길 27] 구 원미구청 담장을 끼고 조성되어 일반인에 공개되었다. 2002년 11월 12일에 원미동사람들거리 조성 사업을 실시·설계하였다. 2002년 11월 29일부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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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소사본2동 시인 정지용이 살던 집에 세운 기념표석. 정지용(鄭芝溶)[1902~1950]은 현대시사에 큰 족적을 남긴 시인이다. 정지용이 부천에 거주했던 사실은 이미 구자룡이 부천 천주교사 자료를 수집하던 중에 밝혔다. 정지용은 1943년 일제강점기에 일어난 제2차 세계대전 중 일본이 열세해지면서 내려진 소개령으로 부천에 3년 간 살았다고 한다. 당시 소사읍 소사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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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소사본동에 있는 정지용의 시비. 2003년 7월 부천시 소사본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고향을 사랑하고 아끼자는 뜻으로 소사동에 살았던 정지용의 시를 돌에 새긴 석비를 세웠다. 정지용은 일제강점기 때 부천군 소사읍으로 내려와 3년간 부천 지역에 거주하면서 소사성당 창립에 앞장을 서 부천 천주교회사에 큰 업적을 남긴 천재 시인이다. "고향에 고향에 돌아와도/ 그리던 고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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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중동 중앙공원에 있는 최은휴의 시비. 최은휴는 문화, 예술의 불모지였던 부천에 문학의 씨앗을 뿌리고 거둔 시인으로서, 소설가이자 문화운동가이기도 하다. 최은휴를 기리기 위해 백파 최은휴 시비건립추진위원회, 한국문인협회 부천지부가 힘을 모아 부천시의 후원으로 시비를 세웠다. 미네르바의 부엉이 모습과 달팽이 모습이 겹쳐진 형태로, 앞면에는 최은휴의 시가 정산 김세규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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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중동 중앙공원에 있는 황명의 시비. 본명이 황복동(黃福東)인 황명(黃命)은 1931년에 태어나 서울 성남고등학교, 동국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했으며, 195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에서 「분수(噴水)」가 당선되면서 시단 활동을 시작했다. 황명은 성남고등학교, 휘문고등학교, 동국대학교에 출강하며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국제 P.E.N 한국본부 이사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