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00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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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眞洞里 |
영어공식명칭 | Jindo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부안군 행안면 진동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효정 |
[정의]
전라북도 부안군 행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참으로 살기 좋은 마을이 되라는 뜻으로 진동(眞洞)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이전에는 부안군 남상면(南上面)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남상면의 남산리와 목하리, 제내리, 순제리, 송호리, 대초리, 신흥리, 월윤동, 월현리의 각 일부와 서도면(西道面)의 아제리 일부, 남하면(南下面)의 구산리 일부를 병합하고 행안면 진동리로 개설하였다.
[자연환경]
북동쪽과 중앙에 시어산[104.3m]이 있고 남동쪽에는 승암산[모개산, 84.3m]의 일부가 자리하는데 이 주변 일대에서 밭농사를 짓고 대부분의 평탄지에서는 논농사를 짓는다. 행안산[104.3m]은 행안면을 상징하는 산으로 남산(南山)이라고도 하며, 왕가산(王鴐山) 또는 시어산(侍御山)이라고도 부른다. 하천이 남북으로 흐르며 소류지가 형성되어 있다.
[현황]
진동리의 동쪽은 부안읍의 봉덕리와 연곡리, 남쪽은 부안읍 신흥리와 주산면 백석리, 서쪽은 행안면 대초리, 북쪽은 부안읍 서외리와 접한다. 면적은 3.73㎢이며, 이 중 밭이 0.80㎢, 논 1.18㎢, 임야 0.81㎢ 등으로 대부분 농경지로 활용된다. 2020년 12월 31일 현재 남산리·지석리·행산리·신목리·순제리·재내리의 6개 행정리에 583명[남 297명/여 286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부안로를 따라 북쪽에서부터 순제마을, 제내마을, 왕가산마을, 남산마을이 자리하고, 순환남로를 따라 괸돌마을, 신목마을, 행산마을이 있다.
남산마을은 고부 이씨[영주 이씨]의 집성촌으로 고부 이씨 재실인 감모재가 있다. 지석마을에는 고인돌이 있고, 평택 임씨 임득춘(林得春)의 재실인 영모재(永慕齋)가 자리한다. 순재마을에는 진동 약수터와 태인 허씨 재실인 사성재(思成齋)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