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도서 지역에서 작은 생선을 소금에 넣어 삭힌 후 여과 장치로 걸러 뽑아낸 액체 젓갈. 1970~1990년대까지 보령시 오천면 도서 전역에서 대표적인 어족 자원이 까나리였다. 액젓을 담기 시작한 것은 1980년대로 그 이전까지 까나리는 말려서 멸치처럼 졸여 먹었으나 까나리 액젓이 맛있다는 소문이 나면서 대량으로 액젓을 담그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식품위생법과 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