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부터 1970년대까지 영화, 연극, 드라마에서 활동한 보령 지역 출신의 배우. 복혜숙(卜惠淑)[1904~1982]은 보령 지역 출신으로 일제 강점기에 이화학당, 요코하마 기예학교 등에서 수학하고 신극좌, 토월회 등에서 배우로 활동하였으며, 해방 이후에는 연극, 영화, 방송 등에 출연함과 동시에 예술문화 단체 및 기관에서 활동하며 한국의 예술문화 발전에 힘쓴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