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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충청남도 아산 출신의 의병. 강태건(姜泰健)[1878~1952]은 의병장 곽한일(郭漢一)과 함께 홍주의진(洪州義陣)에 참여하였고, 독립의군부에서도 활동하였다. 강태건의 본관은 진주(晉州)이며,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동화리 출신이다. 아버지는 동학농민혁명에 참여한 강호선(姜浩善)이다. 강태건은 슬하에 4남 4녀를 두었으며, 장남인 강인식(姜仁植)은 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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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남도 아산 출신으로 서산군 대호지면 만세 운동에 참여한 독립운동가. 권주상(權周相)[1881~1957]은 1919년 4월 4일 충청남도 서산군 대호지면[현재 당진시 대호지면]에서 일어난 독립 만세 시위에 참여하여 투석하며 시위하였다. 권주상은 1881년(고종 18) 아산군 영인면 신현리 87에서 태어났다. 그 밖의 자세한 가계는 파악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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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장. 서병림(徐丙林)은 충청남도 온양에서 의병을 일으켜 의병장으로 활동하였고, 1907년(고종 44) 10월 운강(雲岡) 이강년(李康秊) 의진(義陣)에 합류하여 일본군과 싸웠다. 서병림의 본관은 이천(利川)이고, 의병 운동 당시 거주지는 온양이었다. 1907년 7월 헤이그(Hague) 밀사 사건으로 고종이 강제 퇴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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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남도 아산 출신으로 국내 항일운동을 펼친 독립운동가. 1917년 대한광복회에 가입하여 충청도 지역에서 군자금 모집 활동 등을 하면서 항일운동을 한 독립운동가이다. 성달영(成達永)[1873~1933]의 본관은 창녕(昌寧), 자는 경백(景伯), 호는 비파헌(琵琶軒)이다. 아버지는 창녕성씨(昌寧成氏) 유수공파의 22세손 성지호(成志鎬)이며, 충숙공파의 22세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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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남도 아산 지역 출신으로 국내 항일운동을 펼친 독립운동가. 1913년 풍기광복단(豊基光復團)에 가입해 항일운동을 펼치고, 대한광복회(大韓光復會) 조직 당시 군자금 모집 활동을 펼친 독립운동가이다. 성문영(成文永)[1887~1961]의 본관은 창녕(昌寧)이다. 아버지는 창녕성씨(昌寧成氏) 유수공파의 성지호(成志鎬)이며, 형은 항일운동을 함께한 성달영(成達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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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매곡리 출신의 항일 독립운동가. 이길영(李吉永)[1928~2007]은 러시아 연해주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이규풍(李奎豊)[1865~1932]의 손자이며, 중국에서 활동한 이민호의 아들로 한국광복군에 참여하고 활동한 독립운동가이다. 이길영의 본관은 덕수(德水), 이민호(李敏浩)[1895~1944]와 정수정의 아들이며 이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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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남도 아산 사람 이규갑과 혼인한 항일 독립운동가. 이애라(李愛羅)[1894~1922]는 1919년 3·1만세운동에 참가해 평양경찰서에 구금되었던 독립운동가이다. 애국부인회 활동과 함께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연락 책임을 맡았으며, 1921년 만주로 망명 후 국내 연락 차 입국하던 중 체포되어 고문 끝에 순국하였다. 이애라는 시종무관인 이춘식의 셋째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