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에 있는 국립 특수학교.

[교육목표]

바르게 살아가는 생활인, 스스로 해결하는 자주인, 새롭게 생각하는 창조인, 몸과 마음을 튼튼히 하는 건강인, 아름다움을 가꾸어 가는 정서인, 소질을 키워 가는 기능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변천]

한국선진학교는 1990년 3월 1일 개교하여, 유치부·초·중·고등 과정 총 146명의 학생이 입학하였다. 1992년 3월 1일 유치부·초등부 각 1학급의 서울 보라매분교장을 설치 운영하였다. 2000년 4월 24일 선진관을 개관하였고, 2003년 2월 13일 선진자연학습원을 개원하였다. 2016년 2월 47일 유치부·초등부 제26회, 중·고등부 제24회, 전공과 제22회 졸업 및 수료에서 총 52명을 배출하였고, 같은 해 3월 2일 제10대 박주열 교장이 취임하였다.

[교육활동]

한국선진학교는 지적장애 특수교육기관으로 개교 초부터 교육과학기술부 지정 특수교육 시범학교와 연구학교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더 많은 변화와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 시책들을 개발하고 적용해 오면서, 선진 특수교육의 정보 자료들을 수집·분석·적용하여 우리나라 지적장애 특수교육의 좋은 모델을 제시해 왔다.

또한 실천 가능성과 신뢰성 있는 결과들을 국내외 특수교육기관들에도 파급, 공유하는 등 국립 특수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고 그 위상에 걸맞은 역할을 다하고 있다. 1994년 12월 15일 교육 활동 유공학교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김수일/작곡 김태화]

서해의 맑은 기상 품은 안산에/ 가슴마다 희망 안고 모여든 우리/ 슬기와 사랑 모아 용기를 모아/ 세상의 빛이 되자 다짐합니다/ 아아아 한국선진 우리 학교는/ 착하고 앞서가는 새사람의 집.

(2) 교목: 은행나무는 은혜에 보답하는 나무로, 국가와 사회에 이바지하는 사람을 나타낸다.

(3) 교화: 장미는 정열이라는 꽃말처럼 학생과 교직원 모두 정열적으로 맡겨진 사명을 완수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현황]

2016년 4월 1일 현재 총 30학급에 189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유치부는 1학급 2명[남 2], 초등학교는 1학년 2학급 12명[남 9, 여 3], 2학년 2학급 12명[남 7, 여 5], 3학년 2학급 10명[남 6, 여 4], 4학년 2학급 12명[남 8, 여 4], 5학년 2학급 12명[남 7, 여 5], 6학년 2학급 12명[남 9, 여 3]이 재학하고 있다. 중학교는 1학년 2학급 12명[남 7, 여 5], 2학년 2학급 12명[남 11, 여 1], 3학년 2학급 12명[남 7, 여 5]이 재학하고 있다. 고등학교는 1학년 2학급 14명[남 9, 여 5], 2학년 2학급 14명[남 11, 여 3], 3학년 2학급 13명[남 9, 여 4]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2명, 교사 65명과 행정 담당 및 일반직 58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