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 있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소속 지부.

[설립목적]

한국예술단체총연합회 안산지부는 안산 지역 문화예술 활동의 구심체로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86년 8월 설립된 안산문화예술인협의회를 모체로 활동하다가 1990년 5월 사단법인 한국예술단체총연합회 안산지부 설립을 발기하여, 7월 1일 인준서를 교부받아 정식으로 발족하였으며 장동휘 초대 지부장이 취임하였다. 같은 해 한국연극협회 안산지부가, 1993년에는 한국무용협회 안산지부가, 1995년 12월에는 한국미술협회 안산지부가, 1997년에는 한국음악협회 안산지부가, 1998년에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안산지부가 각각 지부 인준을 받아 가입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안산 지역의 문화예술 활동과 관련된 사업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활동사항]

매년 지역 문화축제인 단원예술제[구 별망성예술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예총아카데미와 시민문예마당을 운영하여 시민의 자발적 문화 창달에 힘쓰고 있다. 또한 각종 문화예술 행사의 홍보와 전승의 매개자로서 중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

[현황]

2016년 현재 회장을 중심으로 국악협회, 무용협회, 문인협회, 미술협회, 사진작가협회, 연극협회, 연예예술인협회, 영화인협회, 음악협회 등 9개 분야별 직능단체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안산지부는 안산신도시 건설과 동시에 중앙 문화예술인들의 집단적 대이동이라는 특수한 변화 속에서 이루어졌고, 산(産)·학(學)·예(藝)·민(民) 대화합이라는 지역문화의 새로운 틀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