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5011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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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韓國SGI 安山圈 |
영어공식명칭 | Korea Soka Gakkai International |
이칭/별칭 | 한국국제창가학회 |
분야 | 종교/신종교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경기도 안산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유주영 |
[정의]
경기도 안산시에서 활동하는 한국SGI 소속 신종교 단체.
[개설]
SGI는 Soka Gakkai Internationa로 알려진 국제창가학회(國際創價學會)의 영문 약칭으로 일본계 종교 단체이다. 니치렌[日蓮]의 불법(佛法)으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던 종교활동인 창가학회(創價學會)를 1930년 11월 18일 마키구치 쓰네사부로[牧口常三郞]와 도다 조세이[戶田城聖]가 형식화하고 『창가교육학체계』라는 도서를 출간하면서 창가교육학회(創價敎育學會)라는 명칭을 처음 사용한 것이 국제창가학회의 시작이었다.
법화경(法華經)을 경전을 토대로 하여 생활 속에서 불법을 실천하려는 단체이며 기도문으로 남무묘법연화경[나무묘호렌게쿄]이 있다. 현재 제3대 회장 이케다가 이끌고 있으며 일본 공명당을 창당하고 창가대학을 설립한 단체이다. 2008년 5월 한국SGI 측은 국제창가학회가 192개국에서 활동 중이며 일본 내 회원 수가 821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발표하였다.
한국에서의 활동은 1960년대 초부터 이루어지기 시작하여 1975년 국제창가학회의가 결성되면서 본격화되었다. 2000년 4월에는 문화관광부에 ‘한국SGI'로 등록했으며 2009년 현재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에 본부를 두고 전국을 37개 방면과 118개권으로 분리하여 관할하고 있다. 전국에 300여 개의 문화회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제주와 진천에 연수원을 두고 있다. 불법에 근본을 둔 평화운동, 문화운동, 교육운동, 자원봉사 및 환경보호활동 등을 활발하게 전개해 나가고 있다.
[현황]
경기도 안산시는 안양시 및 산본시와 더불어 경기3방면[방면장 김한진]에 속하고 안산권은 다시 상록 지역과 단원 지역으로 나뉘어 관리되며 그 아래 각 지부가 있다. 1999년 이케다 다이사쿠[池田大作] SGI회장의 첫 방한 9주년을 기념하여 현창한 바 있으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706-3번지에 있는 문화회관을 중심으로 활발한 포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한국창가협회는 안산시 단원구 와동의 화랑초등학교에 270여 권의 도서를 기증했으며, 한국SGI 소속의 오케스트라인 서울신포니에타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 있는 송호중학교에서 김영준과 함께하는 해돋이 음악 여행을 공연하는 등의 활동도 벌이고 있다.